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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8천만 원으로 8년 만에 100억 원의 자산을 이룬 재야의 주식 투자고수이다 책 선물 주는 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은 책 겉표지만 보면 차트 책 같지만 인문학적으로 주식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 책이다.

1. 경영자 지분율 30퍼센트 미만 기업은 쳐다보지도 마라

 

최소한의 안전마진, 경영자 지분율 30%

 

저자는 안전마진을 PBR로 측정하지 않고 경영자의 지분율 확인하였다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맡은 직원이 있다고 해봅시다.

이 직원의 능력을 가장 크게 이끌어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업무 성과에 따라 성과급과 승진 등의 인센티브를 제시할때일까요. 아니면 일을 잘해도 그에 따른 리턴이 없을 때일까요? 당연히 전자입니다. 직원이 아무리 노력해도 현재 직급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열심히 일할 마음은 사라질 것입니다.

경영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영성과가 뛰어나 회사가 성장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시가총액이 높아집니다. 이때 지분이 적은 사람과 지분이 많은 사람에게 돌아가는 리턴은 극명하게 달라집니다.회사 일에 더 책임감을 느끼고 관심을 기울이며 집중하는 쪽은 당연히 지분이 많은 사람입니다.

 

상장사의 경영자는 높은 연봉이나 급여를 받는 것보다 회사의 주가 상승으로 자신이 보유한 지분 가치가 상승할 때 훨씬 더 큰 이익을 얻습니다. 여기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경영자 지분율이 30퍼센트 미만인 회사는 아예 검색하지도,

관심을 주지도, 쳐다보지도 마십시오.

 

유튜브로 책을 정리한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밑에 누르시면 바로 들으실수 있습니다.

2. 완벽한 가치 평가는 없다 (시가총액과 현금 흐름)

투자금 회수기간은 짧을수록 좋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절대 투자 기준은 앞으로 부자가 될 회사인가이다.

 

부자가 될 회사를 선택하라!!

 

저자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제일 싫어하는 회사가 이런 경우랍니다. 현재 적자에서 재무 상황은 암울한데 기술 개발하면, 특허가 나오면, 임상 3상에 들어가면, 장밋빛 미래만 내놓는 회사라고 말합니다.

 

이런 회사는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투자해야 할 대상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부자인 회사 중 앞으로 더 큰 부자가 될 회사입니다. 

만약 그런 회사를 찾았다면 과연 그 회사를 얼마에 사고팔아야 하는지 궁금해질 것입니다.

당연히 해당 회사가 현재 좋은 가격대에 있는 것인지, 차트를 보면 이미 바닥에서 주가가 많이 오른 것 가운데 지금 사되 되는지 등 굼금한 것이 많겠지요.

 

저자는 ' 시가총액과 + 영업현금 흐름이

PBR, PER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관심이 가는 회사의 시가총액을 해당 회사가 벌어들이는 영업현금흐름으로 나눠 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 시가총액이 2000억 원인 어느 회사가 1년에 벌어들이는 현금흐름이 300억 원이라고 해봅시다. 

 

이 회사를 지금 바로 2000억 원에 인수할 경우 회사에서 발행하는 현금흐름으로 약 7년 정도면 투자 원금 2000억 원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부터 나오는 300억 원은 내 돈 (정확히 말하면 회사돈)으로 남지요 이때 투자금 회수기간이 짧을수록 싸게 사는 셈입니다. 저는 이런 관점으로 판단합니다.

반대로 만약 투자하고 있는 회사의 시가 총액이 1조 원인데 영업활동 현금으로 들어오는 금액이 300억 원이라면 회수기간이 무려 30년 달합니다. 저라면 이런 투자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가능한 한 5년 내외를 선호하며 10년이 넘어가면 거의 투자하지 않습니다.

 

물론 5년은 제 기준일 뿐 답은 아닙니다. 제 기준 역시 회사 상태나 업황 등에 따라 조금씩 바뀝니다.

 

책 내용이 더 궁금하신 분은 밑에 링크를 남겨드릴게요 클릭하면 바로가기가 됩니다. 

3. 같은 브랜드라도 강남의 아파트를 사야하는 이유

저자는 같은 브랜드의 아파트를 살더라도 강남에 살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책에서는 부동산을 예로 주식투자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 상가 2개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상가를 계약하실 건가요?

  • 상가 1 : 신축 건물이고 주차공간이 있지만 상권이 죽은 건물
  • 상가 2 : 오래된 건물이고 허름하지만 상권과 유동인구가 좋은 건물

물론, 사람마다 어떤 사업 어떤 마케팅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상권과 유동인구가 좋은 건물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상가를 계약하실 건가요?

저자는 "상가2"번을 택했을 때 투자에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 뿐 아니라 상승률까지 높았다고 합니다.

저자는 비싸더라도 강남에 있는 아파트를 사야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부자가 많은 동네니까요.

똑같은 래미안 아파트에 똑같은 평수와 방향인 집이 있습니다. 한곳은 강남, 한곳은 지방변두리 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아파트를 사고싶나요?

저자가 이 부분에서 말하고 싶은것은 종목보다는 산업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상권 = 업황", "건물 = 주식"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재무제표를 통한 PER, PBR, ROE등은 필요하지만 투자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요소가 아닙니다.

투자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은, 바로 전망이 좋은 산업 내의 회사 중에서 '부자가 될 회사'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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